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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보리수 아래서 -- 서문 (1)

8 January 2016

 

서문

 

부처님께서 어떤 분이 셨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처님께서 살아 계시고 활동하는 때에는 당연히 따르는 많은 제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부처님께서 반열반을 실현하시고서도 수백년은 신심이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후대에 전승되어 왔을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시점이 부처님께서 반열반을 실현하시고 2500-2600이 지난 시절이란것을 생각해 보면, 단순히 신심을 가지고 전승했다면, 그 세밀한 부분들이 많이 잊혀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부처님의 일생에 대하여 비교적 세세한 내용이 아직도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은, 부처님의 일생이 경전에 어떤 연유로 기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연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후, 고향을 한동안 방문하지 않으셨는데요. 깔루다이의 진심어린 부탁으로 수년후에 고향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끼야 왕족들은 그들의 태생, 종족에 대한 교만심과 우월감이 남달랐기 때문에, "싯다타 태자는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 싯다타 태자는 나의 동생, 조카, 손자뻘이 된다." 라고 생각해서 나이 어린 왕자들에게만 예배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여러분들은 부처님께 절을 올리시요. 우리는 여러분들 뒤에 앉아 있을테니.." 이렇게 교만의 말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끼야 종족의 교만심을 잘 아시기 때문에

 

쓸데없이 늙은 것을 모르고 부처님은 이러한 존재이구나, 부처님의 힘이 이렇구나 를

조금도 모르는구나. 그러면 내가 지금 나, 여래의 능력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물과 불을 쌍으로 내보이는 신통의 힘을 보여주리라.

"나의 친척들의 교만심이 자기들의 이익을 저버리는구나!

그리고 하늘에 가득하게 일만 우주에 닿을 만큼의 보배로 된 경행대를 만들어서

그 위를 경행하면서 모든 중생들의 근기를 보아서 법의 비를 내려주리라"

 

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집중으로 "사마타" 수행의 4선정을 지나서 신통을 보일수 있는 마음 상태에 이르도록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일만 우주에 널리 빛이 두루 퍼지라" 하시는 것과 동시에 서원하신데로 빛이 일만 우주에 두루 퍼졌고, 또 몸에서 빛과 물이 한순간씩에 교대로 방사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뒤 의지의 힘으로서 공중에 경행대를 만드시고, 공간을 걸어서 천천히 경행하시는 것을 보이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순간적으로 군중 전체가 놀라서 스스로 자제되는 상황이 벌어졌읍니다.  잠시후에 부처님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 사리풋다 마하테라께서 다음과 같은 게송으로 부처님께 질문을 드렸읍니다.

 

"바르고 큰 4가지 노력이 있으시며

사람보다, 천인보다, 브라흐마보다 높아서

삼계의 으뜸이신 부처님!

위로는 천상에서 아래로는 지옥까지 

일만 세계를  진동시키는 크나큰 공덕이 있는 

부처님이 되시려는 그 서원을 어느때 세우셨습니까?

 

모든것을 다 아는 지혜가 있으시며,

삼계에서 으뜸가는 거룩하신 부처님!

벽지불의 깨달음, 제자들의 깨달음보다

높고 높은 부처님의 깨달음인

무상 정등 정각, 삼마삼붓다의 서원을

어느겁, 어느시기, 어느때에 마음을 다해서

발원하셨읍니까, 부처님?"

 

부처님께서 답하시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생애를 알수있도록한 "마하붓다 완사"  (부처님의 생애)로써 경전부 "콕다까 니까야" 안에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 경전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부처님께서 답을 하심으로써, 너무도 너무도 먼 시간을 거슬러서 부처님께서 과거 부처님들께 수기를 받는것을 포함해서 현재 붓다로써의 마지막생을 지나온 것 까지가 포함되게 부처님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로써 경전에 기록이 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삐띠 빠목사사나낭 소까 살라위노다낭 ..." 로 시작하는 사리풋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셨는데 그 시작의 뜻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을 생기게 하며, 슬픔의 가시를 빼어버리고

사람들과 천인들에게 닙바나의 완전한 행복을 얻게하는

'마하붓다 완사'를 지극한 마음으로 들으라.

 

듣고 나서 교만을 제거하고, 슬픔을 빼어버리며,

윤회에서 벗어나서, 모든 고통을 다하게 한 

'마하붓다 완사 (부처님의 생애)' 처럼, 나 여래가 수행했던 그 길을

너희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행하라."

 

부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연민을 가지시고 1070게송을 통해서 부처님의 일생을 엄청난 겁의 시간 전 부터 시작해서 알려주셨습니다.

 

다음 회 부터는 밍군사야도께서 해석의 글을 다시고 편찬하신 '마하붓다완사'  V2P1 권의 영문자료 및 몇가지 책으로 부터 부처님께서 깨닫기 하루 전날 저녁부터 깨달음을 얻으시고 난 이후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부분에 촛점을 맞추어 발최합니다.